왕의 보양식, 솜털 같은 ‘백봉오골계’ 키우기 완벽 가이드! 눈처럼 하얀 깃털 속 검은 살과 뼈를 감춘 신비로운 닭, 백봉오골계를 아시나요? 예로부터 약용계로 귀하게 여겨진 백봉오골계의 특징과 효능, 그리고 병아리부터 성계까지 건강하게 키우는 사육법과 주의사항까지! 백봉오골계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마치 비단결 같은 새하얀 솜뭉치, 귀족적인 외모를 뽐내는 특별한 닭이 있습니다. 바로 ‘백봉오골계’입니다. 흔히 아는 검은 깃털의 오골계와는 달리, 눈처럼 하얀 깃털을 가졌지만 살과 뼈, 내장은 모두 검은색인 반전 매력의 주인공이죠. 예로부터 궁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귀한 약용계로 여겨졌으며, 최근에는 그 효능이 다시 주목받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신비로운 백봉오골계의 매력과 사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봉오골계, 어떤 닭일까요? 특징과 효능
백봉오골계는 일반 닭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독특한 외모: 눈처럼 희고 부드러운 깃털, 벼슬 대신 수북한 머리털(수술), 그리고 5개의 발가락이 특징입니다. 피부, 살, 뼈, 내장은 모두 흑자색을 띱니다.
- 작은 체구: 성체의 무게가 암컷은 0.6~1.1kg, 수컷은 1.2kg 내외로 일반 닭에 비해 몸집이 작은 편입니다.
- 풍부한 영양: 검은 살과 뼈에는 항산화, 항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일반 닭에 비해 지방이 적고 필수아미노산, 칼슘, 인의 함량이 높으며, 철분은 시금치의 9.6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뛰어난 약성: 예로부터 <동의보감> 등 여러 의서에 그 약효가 기록되어 있으며, 허리 통증, 협착증, 관절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봉오골계 사육 환경과 먹이
백봉오골계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병아리 시기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구분 | 설명 및 팁 |
|---|---|
| 사육장 |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닭장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바닥에는 왕겨, 모래, 흙 등을 깔아주어 습기를 조절하고 청결을 유지합니다. |
| 먹이 | 연령에 맞는 전용 사료를 기본으로 급여하며, 신선한 채소나 곡물을 간식으로 줄 수 있습니다. 깨끗한 물은 항상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
| 산란 | 보통 생후 6개월 이상 되어야 알을 낳기 시작하며, 3~4일에 한 개 정도 낳습니다. 알은 일반 달걀보다 철과 아연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
⚠️ 병아리 시기, 이것만은 꼭!
백봉오골계 병아리는 온도와 습도, 사료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부화 후 15일까지는 34℃의 높은 온도를 24시간 유지해 주어야 하며,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놀라 떼 지어 모이다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백봉오골계 병아리는 온도와 습도, 사료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부화 후 15일까지는 34℃의 높은 온도를 24시간 유지해 주어야 하며,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놀라 떼 지어 모이다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알부터 고기까지, 귀한 보양식
백봉오골계는 성장이 느려 사육 기간이 길지만, 그만큼 육질이 치밀하고 탄력 있어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푹 고아 백숙으로 만들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히죠.
백봉오골계 알 역시 일반 달걀보다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뇌 건강에 좋은 레시틴과 같은 인지질 함량이 높아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봉오골계 핵심 요약
특징: 하얀 깃털 속 검은 살과 뼈, 그리고 5개의 발가락이 특징인 귀한 약용계입니다.
효능: 예로부터 왕의 보양식으로 불렸으며, 허리, 관절 건강과 기력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아리: 온도와 소음에 매우 민감하여, 부화 초기에는 34℃의 고온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알과 고기:
성장이 느린 만큼 육질이 쫄깃하고, 알은 일반 달걀보다 영양이 풍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백봉오골계는 흔히 보는 검은 오골계와 다른 품종인가요?
A: 네, 다른 품종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검은 깃털의 오골계는 ‘연산 오계’로 우리나라 토종 품종이며, 발가락이 4개입니다. 백봉오골계는 하얀 솜털 같은 깃털과 5개의 발가락이 특징인 외래 품종입니다.
Q: 관상용으로도 키우나요?
A: 네, 그렇습니다. 백봉오골계는 하얀 깃털과 귀족적인 외모 덕분에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사육합니다.
Q: 백봉오골계 알은 날것으로 먹어도 되나요?
A: 백봉오골계 알은 날것으로 먹어도 비리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 건강에 좋은 레시틴과 같은 인지질 함량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